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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정현희 기자] = 14일 오전 3시 51분께 경기 김포시 하성면의 한 목재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대원 45명이 현장에 출동해 2시간 만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가건물 2개 동이 일부 소실되고 천막동이 전소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