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508db3a091051b9cb12d1b99eab1c3_1536134
2일 오후 5시 21분께 경기 화성시 장안면의 한 제습기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25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공장 일부와 전단기,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44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화성소방서는 “공장 외부에 설치된 쓰레기 수거장에서 종이박스를 소각했다”는 관계자의 말을 토대로 소각 후 종이박스에 남아있던 잔여 불티가 다시 살아나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