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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3시37분께 전북 김제시 명덕동의 한 알루미늄 공장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 전체 면적 783㎡ 중 240㎡와 제품 원재료 및 완제품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목격자 장모씨(67)는 “폭발음과 함께 공장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며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CCTV 등을 통해 야외에 적재돼 있던 제품원료 주변에서 폭발과 화염이 발생돼 주변으로 불길이 확대된 것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