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9시54분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 한 2층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내부 26.4㎡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추산 12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원 37명과 장비 14대를 동원해 12분만에 불을 껐다.
이 집에 살고 있는 A씨(45·여)는 “냉장고 부근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고 소방대원에게 말했다.
소방당국은 A씨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