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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임희진 기자] = 3일 오전 4시 5분께 경기 양주시 은현면의 한 폐기물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은 인근 건물로 번지지 않도록 대응 1단계를 발령, 인력 60명과 24대의 장비를 동원해 12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야적장 내부와 폐합성수지 약 200t이 탔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