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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4일 0시 58분께 부산 동래구의 한 아파트 1층 화단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해 아파트 주민 4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60여 명이 대피했다. 

불은 60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5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 오후 10시 4분께 부산 금정구의 한 건물 3층 목욕탕 내 여성 탈의실 사물함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불은 사물함 일부를 태워 96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0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