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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7시 33분쯤 경북 구미시 국가산업1단지의 한 자동차부품금형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산단내 대한바이오팜 공장 1개동을 태우고  인근 (주)새한 등 3개 공장으로 옮겨 붙어 15억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다.

화재 발생 당시 공장이 가동되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300여명의 소방관과 36대의 소방차를 투입해 1시간 40여분 만에 화재를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