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임희진 기자] = 1일 낮 12시 1분께 부산 사하구 장림동의 한 3층짜리 수산물가공업체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2층 작업장 내부와 포장 기계, 포장 물품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000만원의 피해가 났다. 작업자들은 전날 모두 퇴근한 상태로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날 소방은 인력 82명과 장비 29대를 투입해 25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사하소방서는 작업장 내 자재보관창고 부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