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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17일 오전 1시 32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용두동의 한 비닐하우스 단지에 불이 나 2시간 만인 3시 35분에 꺼졌다.

이 불로 주거지와 창고 등으로 사용되던 비닐하우스 18개 동이 불에 타 8천9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이 난 비닐하우스 일부에서는 5명이 실제로 거주하고 있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