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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8시5분께 경기 동두천 시내의 변전소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0대와 100명을 동원해 1시간30여분만인 오후 9시35분께 불을 껐다. 무인 변전소여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이 불로 동두천 신시가지 일대 전기 공급이 일시적으로 중단돼 주민들이 정전 피해를 겪었으나 한전의 긴급복구로 곧 전기가 공급됐다.

 

소방과 경찰은 변전소 내부 일부 변압기가 폭발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화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