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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1시 16분쯤 충남 당진시 대호지면의 한 농자재 창고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창고 건물과 농자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65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