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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5시47분쯤 서울 송파구 오륜동 생태공원 앞 한 원예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1시간8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난 비닐하우스는 휴식용으로 마련된 작업동으로 냉장고와 세탁기 등 가전제품이 타 소방서 추산 7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