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0시46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의 한 원룸에서 화재가 발생해 불을 끄려던 정모(34)씨가 다쳤다.
정씨는 전날 밤 책상에 향초를 켜 놓고 잠이 들었지만 불이 나자 곧바로 깨 수돗물을 이용해 자체 진화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정씨가 양손 손등에 1도 화상을 입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화재로 원룸 내부 18㎡가 일부 불에 타고 집기류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156만원 상당의 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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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0시46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의 한 원룸에서 화재가 발생해 불을 끄려던 정모(34)씨가 다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