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311ff62926f486a00a79243d8e7904f_1524615
24일 밤 10시 50분쯤 서울 서초구의 한 주상복합건물 1층 상가에서 불이 나 5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1층 상가에 위치한 곱창집 직원 등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건물 내부에 있던 3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당국은 곱창집 주방에서 음식물을 조리하던 중 기름이 주방 덕트로 튀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