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8시38분께 경북 상주시 사벌면 묵하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58분 만에 진화됐다.불은 주택 20㎡ 등을 태워 8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상주소방서는 소방차 10대와 소방관 34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소방 관계자는 "주택 내 육묘장에서 최초발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추가조사를 벌여 정확한 경위를 밝힐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