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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9시59분쯤 서울 양천구 신정동의 5층짜리 다세대주택 5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명이 숨졌다.

 

2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주방 싱크대에서 시작해 집 전체로 번진 뒤 17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집에 있던 이모씨(54)가 유독가스를 마셔 의식을 잃은 채 구조됐지만 결국 숨졌다. 이씨의 가족들은 외출 중이었다.

 

경찰은 소방당국은 이날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