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15일 오후 4시28분께 군산시 소룡동의 한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집안에 있던 3명과 인근 주민들은 재빨리 빠져나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불은 내부를 그을리고 가재도구 등을 태워 5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휴대용 가스 버너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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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15일 오후 4시28분께 군산시 소룡동의 한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집안에 있던 3명과 인근 주민들은 재빨리 빠져나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불은 내부를 그을리고 가재도구 등을 태워 5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휴대용 가스 버너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