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전북 고창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나 닭이 무더기로 폐사했습니다.

오늘 오전 0시쯤 전북 고창군 대산면 한 양계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소방당국의 진화 작업으로 5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닭 3만6천여 마리가 죽는 등 소방서 추산 3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