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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5일) 오후 4시 반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2층짜리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나 83살 권 모 씨가 연기를 마시고 숨졌습니다.

불은 별다른 조치 없이 30분 만에 꺼졌지만 집에 있던 권 씨가 미처 피하지 못해 변을 당했고, 부엌 일부와 집기류를 태워 3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권 씨가 부엌에서 요리를 하다가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