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3시43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의 농가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창고 60㎡ 1동과 김치냉장고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100여만원의 피해가 났다.
불은 1시간10여분 만에 꺼졌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차 등 9대와 소방대원 21명이 투입돼 진화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농가 쪽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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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3시43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의 농가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창고 60㎡ 1동과 김치냉장고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100여만원의 피해가 났다.
불은 1시간10여분 만에 꺼졌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차 등 9대와 소방대원 21명이 투입돼 진화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농가 쪽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