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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일) 밤 11시 10분쯤 서울 종로구의 한 주택 겸 음식점에서 불이 나 50분 만에 꺼졌다.

건물 안에 있던 주민들은 무사히 대피했지만 샌드위치 패널 건물 1개동과 창고 1동, 컨테이너 2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3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진화 과정에서 구조대원 33살 한 모 씨가 이마 부위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무허가 컨테이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