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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5일) 저녁 8시 반쯤 강원도 원주시 태장동 모 아파트 앞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3ha가 소실됐습니다.

산불이 나자 소방대원과 공무원, 산불진화대원 등 100여 명이 투입돼 4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현재 잔불 정리가 진행 중이며 만일에 대비해 밤새 뒷불 감시도 이어갈 계획입니다.

소방당국은 산 아래 움막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날이 밝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