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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도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이 숨졌다.

2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4분께 인천시 강화군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집 안에 혼자 있던 A(53)씨가 숨졌다.

또 이 불로 방 일부와 집기가 타 소방서 추산 35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이웃에 살던 A씨의 형이 집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으며, 불은 13분만인 오후 10시 47분께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방 안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