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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4시39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부송리 칠성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3000㎥ 중 200㎥ 및 집기비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 8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섬유기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