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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임희진 기자] = 24일 오후 9시 29분쯤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빌라 4층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주택 내부와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천5백만원의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양천소방서는 베란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