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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임희진 기자] = 4일 오후 2시 52분쯤 서울 송파구 송파동의 한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8층 거주자 김모(여, 30)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등 14명이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불은 공부방과 책상 등 가재도구를 태워 소방서 추산 1천1백만원의 피해를 낸 뒤 40분 만에 꺼졌다.

 

송파소방서는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