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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1일 오후 4시 31분께 부산 사하구의 한 4층짜리 건물 지하 1층 목욕탕 보일러실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해 1층 목욕탕 안에 있던 손님 40명과 건물 입주민 15명 등 55명이 무사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보일러실 내부를 태우고 2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