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12시 10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수시면 화장지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2층짜리 건물 3동 1170여 ㎡와 종이 원단 250t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억 70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10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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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12시 10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수시면 화장지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2층짜리 건물 3동 1170여 ㎡와 종이 원단 250t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억 70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10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