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의 통복시장 내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지휘하던 평택소방서장과 의용소방대원 등 8명이 다쳤다.
29일 오전 6시7분쯤 경기 평택시 통복동 통복시장 입구에 있는 한 2층짜리 점포에서 시작된 불은 인근 가게로 옮겨붙어 4시간여 만인 오전 11시3분쯤 진화됐다.
이 불로 인근 상가 4개에 입주한 점포 4곳 572㎡가 탔으며,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포크레인 등 장비 30여대를 동원해 진화했다.
이날 화재로 시장 상인 등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고, 이 과정에서 안모(65)씨 등 6명이 연기를 마시고 넘어지는 등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진화 중에 서삼기(55·소방정) 평택소방서장이 넘어지고, 의용소방대원 1명도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이 시작된 점포는 지상 1층(연면적 38.86㎡)으로 건축 허가를 받은 뒤 무단으로 지상 2층까지 증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우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밝혀낸 뒤 불법 증축 여부와 화재에 미친 영향 등을 추가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9일 오전 6시7분쯤 경기 평택시 통복동 통복시장 입구에 있는 한 2층짜리 점포에서 시작된 불은 인근 가게로 옮겨붙어 4시간여 만인 오전 11시3분쯤 진화됐다.
이 불로 인근 상가 4개에 입주한 점포 4곳 572㎡가 탔으며,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포크레인 등 장비 30여대를 동원해 진화했다.
이날 화재로 시장 상인 등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고, 이 과정에서 안모(65)씨 등 6명이 연기를 마시고 넘어지는 등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진화 중에 서삼기(55·소방정) 평택소방서장이 넘어지고, 의용소방대원 1명도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이 시작된 점포는 지상 1층(연면적 38.86㎡)으로 건축 허가를 받은 뒤 무단으로 지상 2층까지 증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우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밝혀낸 뒤 불법 증축 여부와 화재에 미친 영향 등을 추가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