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3일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의 

한 포장재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3개동 2천 6백여 제곱미터를
모두 태웠습니다.

이번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소방서 추산 6억 6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시간 50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제품을 옮기던 중
정전기가 일어난 뒤 불이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