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내외뉴스통신] 조정구 기자 = 18일 오전 3시 55분쯤 강원 원주시 호저면 주산리 한 제조업체의 자재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원주 소방서는 차량 9대 등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오전 4시 33분께 진화했다.
불이 난 곳은 경량철골 구조로된 2층 규모의 유리 창호 시공업체 창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원주소방서에 따르면 불은 2층짜리 창고 1동 198㎡(약 60평)와 창고에 있던 건축자재 등을 태우고 4500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