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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중원산업단지에서 발생한 큰불이 13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31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47분쯤 충주시 주덕읍 중원산업단지 내 접착제 제조 공장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8명이 다쳤고 부상자 중 1명은 중상. 공장 10곳과 생산시설 등이 전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내부에서 발생한 폭발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조사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