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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9시 2분께 울산 북구 연암동 효문산업단지 내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공장관계자가 공장 내부에서 연기와 불길을 발견해 119에 신고했고 소방대원이 1시간 46분 만에 불을 껐다. 이 화재로 공장 내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4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은 자동차 운전석 대시보드를 성형하는 시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