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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오전 3시 25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의 수족관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50여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건물 2동(496.37㎡)과 기계, 완제품 등이 불에 타 9천808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펑'소리가 들려 보니 건물 안에서 불이 나고 있었다"는 직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출처 : 금강일보(http://www.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