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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5시52분께 경북 예천군 감천면의 한 사과농장 내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9일 예천소방서에 따르면 이 불은 99㎡의 창고 건물 1동과 2.5t 화물차 1대 등을 태워 478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차량 15대와 인력 38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은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