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14일 오전 3시 49분께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의 한 폐기물 재활용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대원 31명이 현장에 출동해 2시간 12분 만에 불을 껐다. 직원 2명이 자력으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화재로 기계동 100㎡와 해체작업동 270㎡가 불에 타고 파쇄기, 집진기 등 기계류와 폐가전제품이 소실됐다.
소방은 취침 중 터지는 소리를 들었다는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