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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서경석 기자]29일 오전 6시40분께 아산시 실옥동 화장지원지 생산업체인 신창제지공업(주) 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불이나 15억여원(회사추정)의 재산피해을 입히고, 3시간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는 화장지와 자재, 각종 모터등을 보관하던 200여평 규모의 창고에서 발생해했다.
불이나자 아산소방서는 소방대원과 의무소방요원등 200여명과 장비 30여대를 투입해 화재을 진압했다.
화재 발생당시 20여명의 직원이 근무중 이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서는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아산 서경석 기자

출처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http://www.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