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14일 오전 4시 19분께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금속연마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은 오전 4시 29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대원 134명과 장비 44대를 현장에 투입해 2시간 1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공장 260㎡가 소실되고 200㎡가 그을렸으며 절삭기계, 의류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2억6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은 작업이 종료된 1층 공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