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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오후 7시40분께 광주시 탄벌동의 한 신발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30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건물 4개 동이 탔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0여대와 소방관 등 60여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명종원기자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www.joongboo.com)